곤지름

인 유두종 바이러스에서 여러 유형이 있는데 그중에서 자궁경부암을 유발할 가능성이 적은 유형의 인 유두종 바이러스에 감염되었을 때 외음부에 곤지름이 발생하게 됩니다.

발생하는 부위는 주로 외음부이지만 질과 항문에서도 발생됩니다.

콘돔을 사용하면 100%는 아니지만 예방 가능합니다. 

곤지름은 피부 접촉으로 상대에게 전파될 수 있습니다. 바이러스에 노출된 후 3개월 정도 지나면 생기기 시작하고 어떤 경우는 노출됐더라도 자가면역에 의해 저절로 없어지기도 합니다. 파트너가 증상이 있건 없건 상관없이 바이러스가 상대로부터 전파될 수 있습니다.

치료법으로는 냉동, 열, 레이저, 연고 요법 등으로 치료 가능합니다. 그러나 다시 재발하는 경우도 있습니다.